18.[동기부여]2026 새로운 아침습관 만들기
새해가 시작되었는데 새해계획들은 잘 실천하고 계신가요? 해마다 1월초면 전국에 있는 Gym들이 북적북적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오래 못가죠. 자신의 의지만으로 습관을 만들려니 힘이 듭니다. 오늘은 유명한 아침 습관의 주인공인 바로 현대 무용과 발레의 전설적인 안무가이자 무용수였던 Twyla Tharp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녀는 자신의 저서 "창조적 습관(The Creative Habit)"에서 습관의 힘이 기술적인 동작이 아니라 그 동작을 시작하게 만드는 의식(Ritual)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트와일라 타프의 아침 습관
매일 아침 5시 30분에 일어나 다음과 같은 루틴을 실천했습니다.
1. 잠에서 깨어나 운동복을 입는다.
2. 집 밖으로 나가 손을 들어 지나가는 택시를 세운다.
3. 택시 기사에게 "브로드웨이 91번가에 있는 펌핑 아이언 짐(Gym)으로 가주세요"라고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습관이 '체육관에서의 운동'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녀는 진짜 습관은 '택시를 잡는 행위 그 자체'라고 말합니다.
- 시작의 최소화 - 체육관에서 2시간 동안 힘든 훈련을 할 생각을 하면 몸이 무거워지지만, "택시를 잡는 것"까지만 생각하면 시작이 훨씬 쉬워집니다.
- 결정의 생략 - 택시에 올라타는 순간, 그날의 운동은 이미 하기로 결정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중간에 포기할 선택지를 아예 없애버리는 것입니다.
- 자동화의 힘 - 일단 택시를 부르는 의식을 성공하면, 나머지 과정(운동)은 관성에 의해 자동으로 따라오게 됩니다.
그녀는 이 짧은 순간을 방아쇠(Trigger)라고 불렀습니다. 거창한 목표를 세우기보다, 그 목표를 향해 몸을 움직이게 만드는 아주 작은 첫 번째 행동을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 비결이라는 뜻입니다. 트와일라 타프의 '택시 잡기'처럼 강력한 나만의 첫 단계(The First Step)를 찾기 위해서는, 목표를 '생각이 필요 없는 5초짜리 행동'으로 쪼개는 것이 핵심입니다.
다음은 인터넷상에서 소개하는 방법들입니다.
1. 운동이나 다이어트가 목표라면?
목표 - 1시간 러닝 또는 헬스장 가기, 나의 '택시' 잡기 -일어나자마자 운동화 끈 묶기"
* 운동을 갈지 말지 고민하지 말고, 일단 운동화만 신어보세요. 신발을 신은 채로 다시 침대에 눕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2. 독서나 공부가 목표라면?
목표 - 책 한 권 다 읽기 또는 자격증 공부, 나의 '택시' 잡기 - "책상에 앉아 책의 첫 문장 소리 내어 읽기"
'오늘 50페이지 읽어야지'라는 생각은 부담을 줍니다. 딱 한 문장만 읽는 것을 목표로 삼으면, 이미 책을 펼쳤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다음 문장을 읽게 됩니다.
3. 글쓰기나 업무 시작이 목표라면?
목표 - 기획서 완성하기 또는 블로그 포스팅, 나의 '택시' 잡기 - "노트북 전원을 켜고 빈 문서 만들기"
* 글의 내용을 고민하기 전에 문서의 '제목'만 타이핑하세요. 커서가 깜빡이기 시작하면 뇌는 그 빈칸을 채우려는 본능이 발동합니다.
4.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게 목표라면? (미라클 모닝)
목표 - 새벽 6시 기상, 나의 '택시' 잡기 -"알람 끄자마자 기지개 켜며 '잘 잤다!'라고 외치기"
* 눈을 뜨자마자 몸을 늘리고 소리를 내면 뇌가 '잠에서 깨어났다'고 인지하게 됩니다.
트와일라 타프의 습관이 성공한 이유는 "일단 택시를 타면 되돌릴 수 없다"는 환경 설정 때문이었습니다. 우리의 '첫 단계 설정'도 다음 조건을 충족하면 좋습니다.
- 성공 확률 100% - 너무 쉬워서 실패할 리가 없어야 합니다.
- 환경의 강제성 - 그 행동을 하고 나면 다음 행동을 안 하기가 더 어려워야 합니다.
혹시 지금 바로 머릿속에 떠오르는 목표나, 평소 "해야 하는데..." 하며 미뤄왔던 일이 있으신가요? 이제 이 방법으로 나만의 습관을 만들어가 보세요.
2026년 다들 건강하고 행복한 매일매일을 만들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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